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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카타르 월드컵 16강 토너먼트 2일차 경기결과

by Jin1140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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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6강 토너먼트 1일차 경기가 지나고 오늘 2일차에 접어들었는데요, 오늘은 이번 월드컵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예상했던 팀들이 8강에 진출하며 이변은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오늘 경기 어떤 내용이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프랑스vs폴란드

지난 대회 디펜딩챔피언인 프랑스에게 더 이상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란 없는 모습입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우승이후 2002년 월드컵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조별예선에서 탈락하며 월드컵 우승국 징크스를 겪었던 프랑스는 조별예선부터 강력한 전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프랑스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의 존재를 빼놓을 수없는데요, 오늘 경기에서도 2골을 뽑아내며 이번 대회 5골로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득점왕 등극에 한발 더 앞서가는 모습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제 한국나이로 24살 밖에 안되었으나 벌써 월드컵에서 9골을 뽑아내며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진 클로제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올리비에 지루도 1골을 뽑아냈는데 이로써 지루는 자신이 갈아치운 프랑스대표팀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계속 계속 갱신 중입니다. 

 

반면 폴란드는 정말 오랜만에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였으나 프랑스의 강력한 전력에는 상대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오늘 경기 페널티킥으로 월드컵 무대 2골을 뽑아낸 레반도프스키는 아쉽게도 16강에서 탈락하며 카타르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2.잉글랜드vs세네갈

이번 대회 최고 몸값을 자랑중인 잉글랜드는 16강전에서도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향한 질주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어느 포지션이든 강력한 선수층을 자랑하는 잉글랜드는 오늘 경기에서도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하였습니다.

 

특히 잉글랜드는 신,구 조화가 완벽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인데 팀의 중심이 되는 선수들이 아직도 굉장히 어린 나이에 속해있기 때문에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더라도 다음 월드컵에서는 무언가 해낼 것 같은 기대감이 굉장한 상황입니다. 오늘 3:0의 완승을 거두었는데 첫 골이었던 조던 헨더슨의 골에서 특히 신,구 조화가 잘 이루어진 모습을 보였는데 팀내에서 가장 어린 주드 벨링엄의 완벽한 어시스트를 통해 헨더슨의 골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잉글랜드에서 가장 고무적인 부분은 이번 대회 어시스트만 3개 기록하며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는 해리케인이 드디어 이번 대회 첫 골을 뽑아냈는데요, 영점 조절에 성공한 케인의 가세로 잉글랜드의 공격은 더욱 더 강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세네갈의 경우 에이스 사디오 마네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20년만에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으나 상대인 잉글랜드는 세네갈이 넘어서기엔 너무 큰 벽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슈팅 시도는 잉글랜드와 비슷하게 시도하였지만 확실한 마무리를 짖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으로 결국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3. 여 담

오늘 경기를 통해 8강에서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맞붙게되었는데요, 양팀의 경기력으로 보았을 때 어떤 팀이 4강에 진출하게 될지 가늠을 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선수단 구성 또한 양팀 모두 굉장히 탄탄한 모습이라 어떤 팀이 승리를 해도 납득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과연 어떤팀이 2개대회 연속 4강 진출을 이뤄낼 지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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